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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2025년 4월 5일[한식 ] 남산골 세시절기 '

by prime9 2025. 4. 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특별한 행사, **'2025 남산골 세시절기 <한식>에 대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함께 나눠보도록 해요.


세시절기 한식(寒食)이란?

'한식'은 한국의 5대 명절 중 하나로,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을 의미합니다. 이날은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어 '찬 음식'이라는 뜻의 '한식'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 중 하나입니다. 


행사 개요

  • 일시: 2025년 4월 5일(토) 10:00-17:00
  • 장소: 남산골한옥마을 옥인동 가옥
  • 문의: 02-6358-5533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험 프로그램

1. 전통 민속놀이 체험

  • 투란희(鬪卵戱): 삶은 달걀에 그림을 그린 후, 서로 부딪혀 승패를 가르는 놀이입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 제기차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2. 세시 음식 체험

  • 화전 만들기: 봄꽃을 이용해 전통 화전을 만들어보는 체험입니다. 유료 프로그램이며, 직접 만든 화전을 맛볼 수 있어요.
  • 쑥떡 나눔: 선착순으로 쑥떡을 나누어주는 이벤트입니다. 따뜻한 봄날, 쑥떡의 향긋함을 느껴보세요.

3. SNS 이벤트 '당신의 봄날씨'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봄의 추억을 남기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행사장 스케치

행사 당일, 남산골한옥마을은 화창한 봄날씨와 함께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진행자들이 행사를 안내하며, 곳곳에서 전통 음악이 흘러나와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옥인동 가옥 앞마당에서는 투란희와 제기차기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려 놀이를 즐기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2025 남산골 세시절기 <한식>' 행사는 우리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전 만들기와 쑥떡 나눔을 통해 전통 음식을 맛보고, 투란희와 제기차기를 통해 옛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SNS 이벤트를 통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방문 팁

  • 교통: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 주차: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참여: 일부 체험은 유료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일찍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준비물: 야외 활동이므로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시고, 개인 물병과 손수건을 준비하시면 더욱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5 남산골 세시절기 <한식>'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 문화 행사가 지속되어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해 보세요!